윈도우 11 USB 부팅 디스크, 쉽고 빠르게 만드는 방법!
목차
- 서론: 왜 윈도우 11 USB 부팅 디스크가 필요할까요?
- 준비물: 시작하기 전에 필요한 것들
- 공식 도구를 이용한 윈도우 11 부팅 디스크 만들기
- Windows 11 설치 미디어 만들기 도구 다운로드
- USB 드라이브 연결 및 선택
- 윈도우 11 이미지 다운로드 및 USB에 쓰기
- 완료 및 사용 준비
- 루퍼스(Rufus)를 이용한 윈도우 11 부팅 디스크 만들기
- Windows 11 ISO 파일 다운로드
- Rufus 다운로드 및 실행
- USB 드라이브 및 ISO 파일 선택
- 부팅 방식 및 파티션 구성 설정
- 부팅 디스크 생성 시작
- 완료 및 확인
- 부팅 디스크 사용법: PC에 윈도우 11 설치하기
- BIOS/UEFI 설정 진입
- 부팅 순서 변경
- 윈도우 11 설치 시작
- 결론: 윈도우 11 업그레이드 및 문제 해결의 첫걸음
1. 서론: 왜 윈도우 11 USB 부팅 디스크가 필요할까요?
최신 운영체제인 윈도우 11은 향상된 성능과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며 많은 분들이 사용하고 계십니다. 하지만 새로운 PC에 윈도우 11을 설치하거나, 기존 시스템에 문제가 발생하여 재설치가 필요한 경우, 또는 윈도우 10에서 윈도우 11로 클린 설치를 진행하고 싶을 때 가장 필요한 것이 바로 USB 부팅 디스크입니다. USB 부팅 디스크는 CD/DVD 드라이브가 없는 최신 노트북이나 데스크톱에서도 손쉽게 윈도우를 설치할 수 있게 해주며, 비상시 시스템 복구 도구로도 활용될 수 있습니다. 이 블로그 게시물에서는 윈도우 11 USB 부팅 디스크 만들기 쉽고 빠른 방법을 상세하게 안내하여, 컴퓨터 초보자분들도 어려움 없이 따라 할 수 있도록 도와드리겠습니다. 공식 도구를 활용하는 방법부터, 보다 세부적인 설정이 가능한 루퍼스(Rufus)를 이용하는 방법까지, 두 가지 주요 방법을 모두 다룰 예정이니 본인의 상황에 맞춰 선택하시면 됩니다.
2. 준비물: 시작하기 전에 필요한 것들
윈도우 11 USB 부팅 디스크를 만들기 전에 몇 가지 준비물이 필요합니다. 이 준비물들을 미리 갖춰 놓으면 더욱 빠르고 원활하게 작업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충분한 용량의 USB 드라이브
가장 중요한 준비물은 바로 USB 드라이브입니다. 최소 8GB 이상의 용량을 가진 USB 드라이브를 준비해야 합니다. 윈도우 11 설치 파일의 크기가 상당하므로, 여유 있는 용량의 USB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USB 드라이브에 중요한 데이터가 있다면 미리 다른 저장 장치로 백업해두세요. 부팅 디스크를 만드는 과정에서 USB 드라이브의 모든 데이터가 삭제됩니다.
안정적인 인터넷 연결
윈도우 11 설치 파일을 다운로드해야 하므로, 안정적인 인터넷 연결이 필수입니다. 다운로드 파일의 크기가 크기 때문에 무선보다는 유선 인터넷 연결을 권장합니다.
윈도우 11 설치에 사용할 PC
부팅 디스크를 만들 PC가 필요합니다. 이 PC는 윈도우 11을 설치할 PC일 수도 있고, 다른 PC일 수도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인터넷에 연결되어 있고, USB 포트가 정상적으로 작동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3. 공식 도구를 이용한 윈도우 11 부팅 디스크 만들기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제공하는 Windows 11 설치 미디어 만들기 도구는 가장 쉽고 안전하게 윈도우 11 USB 부팅 디스크를 만들 수 있는 방법입니다. 특별한 기술이나 복잡한 설정 없이도 누구나 따라 할 수 있습니다.
Windows 11 설치 미디어 만들기 도구 다운로드
먼저 마이크로소프트 공식 웹사이트에 접속하여 Windows 11 설치 미디어 만들기 도구를 다운로드해야 합니다. 검색 엔진에 "Windows 11 다운로드"를 검색하거나, 마이크로소프트 공식 윈도우 11 다운로드 페이지로 직접 이동할 수 있습니다. 해당 페이지에서 "지금 다운로드" 버튼을 클릭하여 MediaCreationToolW11.exe
파일을 다운로드합니다. 다운로드한 파일을 실행하면 도구가 시작됩니다.
USB 드라이브 연결 및 선택
도구를 실행하면 먼저 사용 조건 동의 창이 나타납니다. "동의" 버튼을 클릭하여 다음 단계로 진행합니다. 그 다음에는 언어 및 버전 선택 화면이 나타나는데, 일반적으로 "권장 옵션 사용"에 체크된 상태로 진행하면 됩니다. 원하는 경우 체크를 해제하여 다른 언어나 에디션을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이어서 사용할 미디어 선택 화면에서 "USB 플래시 드라이브"를 선택하고 "다음"을 클릭합니다. 이제 USB 플래시 드라이브 선택 화면이 나타납니다. PC에 연결된 USB 드라이브 목록이 표시될 것입니다. 앞서 준비한 USB 드라이브를 정확히 선택하고 "다음"을 클릭합니다. 이때, 선택한 USB 드라이브의 모든 데이터가 삭제되니 다시 한번 중요한 데이터가 없는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윈도우 11 이미지 다운로드 및 USB에 쓰기
USB 드라이브를 선택하고 나면, 도구는 윈도우 11 설치 파일을 자동으로 다운로드하기 시작합니다. 인터넷 속도에 따라 이 과정은 다소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다운로드가 완료되면, 도구는 다운로드한 파일을 USB 드라이브에 자동으로 쓰기 시작합니다. 이 과정 역시 USB 드라이브의 속도에 따라 시간이 소요됩니다. 진행률 표시줄을 통해 현재 상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완료 및 사용 준비
모든 과정이 완료되면 "USB 플래시 드라이브가 준비되었습니다"라는 메시지가 나타납니다. 이제 "마침" 버튼을 클릭하여 도구를 닫습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USB 부팅 디스크는 윈도우 11을 설치하거나 재설치할 때 사용할 수 있습니다. PC의 전원을 켜고 BIOS/UEFI 설정에서 이 USB 드라이브를 첫 번째 부팅 장치로 설정하면 윈도우 11 설치 프로세스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4. 루퍼스(Rufus)를 이용한 윈도우 11 부팅 디스크 만들기
루퍼스(Rufus)는 윈도우 설치 USB를 만드는 데 널리 사용되는 오픈 소스 유틸리티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공식 도구보다 더 많은 옵션을 제공하여, 사용자 맞춤형 부팅 디스크를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특히, TPM 2.0 및 보안 부팅 요구 사항을 우회하여 윈도우 11을 설치해야 하는 경우에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습니다.
Windows 11 ISO 파일 다운로드
루퍼스를 사용하려면 먼저 윈도우 11 ISO 파일이 필요합니다. ISO 파일은 윈도우 11 설치 미디어의 전체 복사본을 담고 있는 단일 파일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 공식 웹사이트에서 "Windows 11 디스크 이미지(ISO) 다운로드" 섹션을 찾아 윈도우 11 ISO 파일을 직접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다운로드하려는 윈도우 11 에디션과 언어를 선택한 후 "확인" 버튼을 누르면 다운로드 링크가 생성됩니다. 이때 ISO 파일의 크기가 매우 크므로 충분한 시간과 안정적인 인터넷 연결을 확보해야 합니다.
Rufus 다운로드 및 실행
윈도우 11 ISO 파일을 다운로드했다면, 이제 루퍼스를 다운로드할 차례입니다. 루퍼스 공식 웹사이트(rufus.ie
)에 접속하여 최신 버전의 루퍼스 실행 파일을 다운로드합니다. 루퍼스는 설치가 필요 없는 포터블(Portable) 버전으로 제공되므로, 다운로드한 rufus-x.xx.exe
파일을 바로 실행하면 됩니다.
USB 드라이브 및 ISO 파일 선택
루퍼스를 실행하면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가 나타납니다. 먼저 "장치(Device)" 섹션에서 윈도우 11 부팅 디스크로 만들 USB 드라이브를 선택합니다. 이때, 올바른 USB 드라이브를 선택했는지 다시 한번 확인해야 합니다. 잘못된 드라이브를 선택하면 데이터가 손실될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부트 선택(Boot selection)" 섹션에서 "선택(SELECT)" 버튼을 클릭하여 앞서 다운로드한 윈도우 11 ISO 파일을 찾아 선택합니다.
부팅 방식 및 파티션 구성 설정
ISO 파일을 선택하면 "이미지 옵션(Image Option)"과 "파티션 방식(Partition scheme)" 등의 옵션이 자동으로 설정될 수 있습니다.
- 이미지 옵션(Image Option): 일반적으로 "Standard Windows installation"을 선택합니다. 만약 TPM 2.0 및 보안 부팅 요구 사항을 우회하여 윈도우 11을 설치하고 싶다면 "Extended Windows 11 Installation (no TPM/no Secure Boot)" 또는 유사한 옵션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 옵션은 루퍼스 버전과 ISO 파일에 따라 다르게 표시될 수 있습니다.
- 파티션 방식(Partition scheme): 대부분의 최신 PC는 GPT(GUID Partition Table) 방식을 사용하며, 구형 PC는 MBR(Master Boot Record) 방식을 사용합니다. 윈도우를 설치할 PC의 파티션 방식을 확인하고 그에 맞는 옵션을 선택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UEFI 방식의 최신 PC는 GPT, BIOS 방식의 구형 PC는 MBR을 사용합니다. 잘 모를 경우, 설치할 PC의 제조사 웹사이트나 설명서를 참고하여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 대상 시스템(Target system): 파티션 방식에 따라 자동으로 UEFI (non CSM) 또는 BIOS (or UEFI-CSM)로 설정됩니다.
- 볼륨 레이블(Volume label): USB 드라이브의 이름을 지정할 수 있습니다. 기본값을 사용해도 무방합니다.
- 파일 시스템(File system): 보통 NTFS로 설정됩니다.
부팅 디스크 생성 시작
모든 설정을 마쳤다면 "시작(START)" 버튼을 클릭합니다. 루퍼스는 선택한 USB 드라이브의 모든 데이터가 삭제될 것이라는 경고 메시지를 표시합니다. "확인(OK)"을 클릭하여 진행합니다. 이제 루퍼스가 윈도우 11 설치 파일을 USB 드라이브에 복사하고 부팅 가능한 상태로 만듭니다. 이 과정은 USB 드라이브와 PC의 성능에 따라 다소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진행률 표시줄을 통해 현재 상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완료 및 확인
생성 과정이 완료되면 루퍼스 창 하단에 "준비(READY)" 메시지가 나타납니다. 이제 "닫기(CLOSE)" 버튼을 클릭하여 루퍼스를 종료합니다. 생성된 USB 부팅 디스크는 윈도우 11 설치에 사용할 준비가 완료되었습니다. USB 드라이브를 PC에 연결하고 부팅 순서를 변경하여 윈도우 11 설치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5. 부팅 디스크 사용법: PC에 윈도우 11 설치하기
윈도우 11 USB 부팅 디스크를 만들었다면, 이제 이 디스크를 사용하여 PC에 윈도우 11을 설치할 차례입니다. 이 과정은 PC 제조사마다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기본적인 흐름은 동일합니다.
BIOS/UEFI 설정 진입
윈도우 11을 설치하려는 PC에 부팅 디스크를 연결합니다. 그리고 PC의 전원을 켠 후, 제조사 로고가 나타날 때 특정 키를 반복해서 눌러 BIOS 또는 UEFI 설정 화면으로 진입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키는 Delete
, F2
, F10
, F12
, Esc
등입니다. 정확한 키는 PC 또는 메인보드 제조사의 설명서를 참조하거나, PC 부팅 시 화면에 잠시 표시되는 메시지를 확인하세요.
부팅 순서 변경
BIOS/UEFI 설정 화면으로 진입했다면, "Boot Options" 또는 "Boot Sequence"와 같은 메뉴를 찾습니다. 이 메뉴에서 부팅 순서를 변경하여 USB 드라이브가 가장 먼저 부팅되도록 설정해야 합니다. USB 드라이브의 이름은 제조사나 모델에 따라 다르게 표시될 수 있으며, 보통 "USB HDD"나 "UEFI: [USB 드라이브 이름]" 등으로 나타납니다. USB 드라이브를 최상단으로 옮긴 후, 설정을 저장하고 종료(Save and Exit)합니다. 보통 F10
키를 눌러 저장하고 종료할 수 있습니다.
윈도우 11 설치 시작
설정을 저장하고 PC가 재부팅되면, USB 드라이브로 부팅이 시작됩니다. 화면에 "Press any key to boot from USB..."와 같은 메시지가 나타나면 아무 키나 누르세요. 이제 윈도우 11 설치 화면이 나타날 것입니다. 화면의 지시에 따라 언어, 시간 및 통화 형식, 키보드 또는 입력 방법 등을 선택하고 "다음"을 클릭합니다. 다음 화면에서 "지금 설치" 버튼을 클릭하여 설치 프로세스를 시작합니다. 이어서 제품 키를 입력하거나, 나중에 입력할 수도 있습니다. 설치 유형 선택 시 "사용자 지정: Windows만 설치(고급)"를 선택하여 클린 설치를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설치할 드라이브를 선택하고 "다음"을 클릭하면 윈도우 11 설치가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설치 과정은 여러 번 재부팅될 수 있으며, 모든 과정이 완료되면 윈도우 11 설정 화면이 나타납니다.
6. 결론: 윈도우 11 업그레이드 및 문제 해결의 첫걸음
지금까지 윈도우 11 USB 부팅 디스크를 쉽고 빠르게 만드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공식 도구를 이용하는 방법과 루퍼스(Rufus)를 활용하는 두 가지 방법을 모두 설명했으며, 각각의 장단점과 필요한 준비물, 그리고 구체적인 절차를 상세히 안내해 드렸습니다.
USB 부팅 디스크는 새로운 운영체제를 설치하거나, 기존 시스템의 문제를 해결하고, 심지어는 윈도우를 다시 설치하여 PC를 깨끗한 상태로 만들 때 매우 유용한 도구입니다. 이 가이드를 통해 여러분도 어려움 없이 윈도우 11 부팅 디스크를 직접 만들고 활용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제 여러분은 윈도우 11의 새롭고 향상된 기능을 경험할 준비가 되었습니다. 궁금한 점이 있다면 언제든지 관련 정보를 추가로 찾아보거나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성공적인 윈도우 11 설치를 기원합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를 참고하세요.
'Information'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윈도우 11 보안 기능, 정말 꺼야 할까? 쉽고 빠른 방법 총정리 (0) | 2025.05.27 |
---|---|
윈도우 11, 쉽고 빠르게 다운로드하는 완벽 가이드 (0) | 2025.05.27 |
삼성 노트북 터치패드, 쉽고 빠르게 마스터하기 (0) | 2025.05.26 |
삼성 노트북 와이파이 잡는법: 쉽고 빠른 연결 가이드 (0) | 2025.05.26 |
인스턴트팟 듀오 60, 쉽고 빠르게 마스터하기 (0) | 2025.05.25 |